오전 6시 30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가기 위해 체크아웃을 진행했다.출입에 사용했던 카드와 키를 우편함에 넣어놓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칼이나 가위, 휴지, 물티슈, 샴푸 등 우리가 구매했지만 들고 가기도 애매해서 기부(?)하고 왔다. 다음 손님들이 알차게 썼으면 좋겠다.그랩을 불러서 공항까지 이동을 했다. 그랩 안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풍경을 보면서, 우리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싱숭생숭했다.오전 7시 15분경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다. 요금은 72.03링깃이 나왔다.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가 보여서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사실 여행 일정 계획에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가 있었는데, 다른 카페에 가느라 못 갔었다. 마지막 출국 날 눈에 딱 보이니 여기서 먹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