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데카 광장에서 그랩을 타고 푸트라 모스크로 향했다. 38.5링깃
오후 4시쯤 푸트라 모스크 근처에 내렸는데, 비가 많이 왔다...ㅠㅠ
그래서 급하게 푸트라 모스크 근처에 있는 카페 'Kasbin Putrajaya'에 들어갔다. 원래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에 가려다가 특이한 메뉴가 있어보이길래 여기로 방문함 ㅎㅎ
ABC와 Tapai 아이스크림, 레귤러 첸돌. 이렇게 주문했던 것 같다. 처음에 ABC와 아이스크림만 주문했다가 비가 안 그치기도 했고, 첸돌 맛도 궁금해서 첸돌을 추가 주문했다.
이번 여행 중에 먹었던 첸돌 중에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푸트라 모스크에 입장할 때는 비가 확실히 그쳐서 이동이나 관광에는 무리가 없었다.
푸트라 모스크 입장료는 무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차도르를 무료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우리도 차도르를 대여해 입은 후에 입장했다.
대여해주는 차도르는 오른쪽 사진처럼 생겼다.
날씨가 맑았으면 사진이 더 예뻤을 것 같다. 그래도 비가 왔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처음에 들어가는 구역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나와서 관광객 투어 공간으로 재입장 ㅋㅋ 잘 확인하고 들어가세용
천장이랑 스테인드글라스 너무 예쁘다.
입장할 때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고, 입장 후에는 조용히 해야한다.
한쪽에는 팜플렛이 있었는데, 한국어가 있길래 찍어봤다. 글꼴 무슨일이야....
푸트라 모스크 관광을 끝내고 나와서 인터넷에서 핫한 포토존을 찾아다니다가 찍은 풍경이다. 마음에 듦.
그리고 헤매고 다닌 끝에 소문의 포토존 발견했는데... 아까 카페 있던 곳 근처... ㅋㅋㅋ 공사 중이라 눈길도 안 줬는데, 여기였다.
결론은 공사 중이라 사진도 못 찍었다...
사진 못 찍어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그랩을 부르기 위해 나가다가 아까(카페에서 푸트라 모스크 가던 길에) 봤던 초콜릿 매장도 구경했다. 온갖 브랜드의 초콜릿이 다 있었다.
그렇지만 초콜릿은 이미 버릴스 초콜릿이 너무 많아서 구매는 안 했다.
이렇게 5일차의 관광을 마무리하고, 기념품 쇼핑을 하기 위해 그랩을 타고 'Sungei wang plaza'에 있는 자이언트 슈퍼마켓에 갔다.
요금은 44.5링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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