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말라카 더 바분 하우스 & 타밍사리타워 & 더 데일리 픽스

룸미 2024. 6. 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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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광장을 구경한 뒤에 '더 데일리 픽스(THE DAILY FIX)'라는 카페에 갔다.
 

 
분명히 영수증을 어디 들고 온 것 같은데, 못 찾겠다. ㅋㅋㅋㅋ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남...;;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 홈메이드 아이스 티, 무슨 라떼였나...? 뭐, 그랬던 것 같다.
기억에 의하면 과일이 먹고 싶어서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로 주문했었다.
 

 
케이크를 먹고, 음료를 마시고 사진을 찍으면서 한시간 가량을 보냈다.
 

 
카페 바로 앞에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어서 친구랑 엽서를 한 장씩 샀다. 
많은 엽서들이 있었지만 친구도 나도 저게 제일 마음에 들어서 같은 걸로 샀다.
 

 
지나가는 길에 근육남 동상같은 게 있길래 여긴 뭔가 하고 사진을 찍어놨었는데,
찾아보니까 '타만 와리산 두니아 존커 워크'라는 공원이었다.
말레이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존커 워크 월드 헤리티지 파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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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카페에서 케이크와 음료를 먹었지만 우리는 또 먹기 위해 '더 바분 하우스(THE BABOON HOUSE)'에 갔다.
수제버거!! 매장 구석에 멍멍이도 있었다. 
 

 
여기가 인기 많은 자리인 것 같았는데 이미 사람이 있었고, 우리는 다른 자리를 안내받았다.
 

 
여기는 주문을 특이하게 휴대폰으로 했다. 테이블 옆에 있는 큐알코드를 인식하여 주문하는 형식이었다.
자.. 기억을 해보자... 저게 뭐였더라... 
허니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 레모네이드 2잔, 에그베이컨 버거였던 것 같다. (사진과 결제 금액을 보고 추측한 거라 확실치 않음 주의)
여기 햄버거 맛있음!! 배가 불러서 샐러드는 좀 남겼다.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타밍 사리 타워를 타기 위해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이 이국적이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그래도 놀러 와서 그런가 기분은 좋았다.
멀리서부터 높이 솟은 타워가 보였다.
 

 
성인 2인에 46링깃이었다.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까 건물 입구에 포토존도 있었다.
우리를 포함해서 4팀정도 탔던 것 같다.
 

 
타밍 사리 타워는 높이가 110미터이고 360도 회전하는 타워라고 한다. 
110미터 높이에서 말라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전날 우리가 리버 크루즈를 탔던 곳도 보였다.
타밍 사리 타워를 타고 도시를 내려다보면 말라카 골목골목을 걸어 다닐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밍 사리 타워를 마지막으로 말라카 관광이 마무리되었다.
다시 더 럭색 카라텔로 돌아가서 카운터에 맡겨놓았던 캐리어를 찾아왔다. (네덜란드 광장 또 지나감)
 
그랩을 타고 말라카 센트럴 터미널로 가서 티켓을 구매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화장실(유료)도 다녀왔는데... 음...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유료 화장실이었는데 갔던 화장실 중에 제일 별로였다.
 
말레이시아 국민음료라는 100PLUS도 마셔보았다. 
 
원래는 3시 버스인 KKKL을 타고 싶었는데, 시간상 KKKL은 못 타고 3시 30분 버스를 탔다. 
다시 느낀거지만 여기 버스들은 안전벨트 관리가...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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