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리버 크루즈에서 내린 뒤에 존커 거리 야시장으로 향했다. 존커 거리 야시장으로 가는 길에 버스킹? 도 감상했다.리버 크루즈를 타고 지나갔던 다리를 건너면 바로 존커거리 야시장이 보인다.존커 거리 야시장은 금,토,일에만 열린다고 해서 말라카를 첫날 관광으로 계획했다. (우리 일정이 일요일~금요일이어서) 숙소에서 걸어올 때도 느꼈지만 야시장에서도 중국 느낌이 많이 났다. ;;특히 저 캐릭터 인형들로 꾸며진 휘황찬란한 트라이쇼들이 많이 보였는데, 음악도 크게 틀고 돌아다니더라.친구랑 나는 도저히 탈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다. 너무 부담스러워... 거리마다 사람들로 북적이고, 생각보다 군것질할 것들이 많이 안 보였다. 가는 길에 팝콘 시식해보라고 주셔서 받았는데 두세 개씩 먹고 나서 실수로 바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