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더 럭색 카라텔) 체크인을 먼저 하고, 급하게 신발 갈아신고 땀에 찌든 화장 조금 수정하고 콘센트도 테스트한 뒤에 30분만에 다시 나왔다. 몰랐는데 네덜란드 광장을 지나가면서 보니, 2024년이 말라카 방문의 해인듯 했다.딱 잘 맞춰서 관광하러 왔네? ㅎㅎ 뭔가 느낌이 좋다. 원래는 저녁에 가고 싶은 식당들이 있었는데, 말라카행 버스 탑승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 그랩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일정이 다 밀려서 저녁은 포기했다.우선 리버크루즈를 탄 뒤에 야시장에서 군것질을 하기로 했다. 리버 크루즈 티켓팅을 하러 가는 길에 간판이 보여서 다 왔구나! 생각했는데, 입구가 막혀있었다.안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왜 막혀있나 했더니, 티켓팅하려면 길을 빙 둘러서 더 가야했다. 결국 숙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