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River

지난 번에 삼성 강남에 갔다가 들렀던 버터샵에서 LOZ 마이크로 블럭을 하나 사왔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스트리트 시리즈 중 하나인 사진관이었다. LOZ 마이크로 블럭 스트리트 시리즈에는 사진관, 아이스크림 가게, 팬더 커피숍, 꽃가게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다.사진관은 350피스로 되어있고, 처음해보는 거라 제일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중국 제품인듯 박스에는 한자만 가득... ㅋㅋㅋㅋㅋ   설명서와 함께 블럭, 스티커가 동봉되어있다. 다행히 설명서는 그림만 있어서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음!  차례대로 블럭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성이 된다. 나름 어릴때 레고 조립하던 기억도 나고 재밌었다. ㅎㅎ 좁은 자취방에 맞는 크기랄까...  블럭을 완성하고 보니 귀엽다. 사람모양 블럭도 있는데 꽂을 ..

서일페(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갔었는데, 스티커랜드 부스가 있었다. 친구들이 다꾸를 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고, 궁금해서 스타트 패키지 세트를 구입해봤다. 가격은 29,000원이었던 듯..? 패키지 말고 개별판매도 많아서 구경하다가 이것저것 담았었고, 덤도 엄청 챙겨주셨는데 사진은 깜박했다....;; 지금은 이것저것 다 섞여있어서 뭐가 덤이었는지도 기억이 잘...ㅎㅎ 일단 패키지 박스는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아직 내용물을 보지 않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두근두근 기대되는 포장 열자마자 두툼한 스티커북이 보였고, 박스가 가득 차 있는게 보였다. 한번 풀어헤치고(사진 찍으려고) 다시 닫아놓으려는데 제대로 안닫혀서 몇번 배치를 수정해서 정리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꽉 채워서 잘 포장하셨는지..